HOME > 관련기사 민주, '특검 불가' 靑·새누리당 논리 조목조목 반박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새누리당의 특검 거부 논리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 의원은 '성공한 특검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역대 11번의 특검 중 특검이 수사를 통해 기소해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는 세 번 있었다"며 '99년 옷로비 사건'·'2001년 이용호 게이트'·'2012년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특검은 성공한 특검이었다고... '국민연금 연계 기초연금안' 놓고 여야 격돌 예고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안에서 ‘국민연금 연계’를 놓고 여야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민주당은 '국민연금 연계'안을 빼는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새누리당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기초연금안은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 국민 중 소득하위 70%에게 지급되고, 금액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10만~20만원 차등을 두게 했다.... 심상정 "박근혜 대통령, 특검 수용하십시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20일 "국민과 야당의 정당한 요구에 박근혜 대통령은 진실하게 답해야 한다"면서 "특검을 수용하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책임자를 엄중 처벌함으로써 민주주의를 반석에 올려놓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십시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먼저 "지난 대선, 대한민국 국가기관이 ... 정치권 극한 대치 해법은 결국 특검..朴 결심에 달렸다 정치권이 극한 대치 국면에 놓였다. 여야는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실시를 놓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특검 불가·특위 수용'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양특'은 패키지라는 것이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특검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19일 열린 국회 본회의는 파행을 거듭했다. "여야 합의"를 언급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무... 현오석 "강도 높은 공공기관 개혁 대책, 12월초 발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부문의 방만경영과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오는 12월 초까지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0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공부문의 방만경영과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의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