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응찬 前 회장, 투자자 상대 변호사 비용 소송 승소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75)이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 사건과 관련한 변호사 수임료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재판장 정일연)는 22일 신한금융지주 재일교포 주주인 양용웅씨가 라 전 회장을 상대로 "빌려준 변호사 수임료 3억원을 돌려달라"며 낸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하고 라 전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상훈 전 ... 검찰, '이석채 8촌 회사' 인수가격 부풀리기 정황 포착 이석채 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인수대상업체의 인수가격을 부풀려 회사에 손해를 끼친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22일 KT가 사이버MBA(현 KT이노에듀)를 인수하는 과정에 참여한 회사 관계자를 최근 불러 소환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모 회계법인에 사이버MBA에 대한 재무·세무실사, 가치... '공격헬기' 군사기밀 해외에 넘긴 무기중개업자 기소 자신의 사업을 위해 군사기밀을 빼돌려 외국에 넘긴 무기중개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미국 보잉사 등 방산업체에게 군사기밀을 넘긴 혐의(군사기밀보호법위반)로 무기중개업체 박모 대표(67)와 전무이사 박모씨(57)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대표 등은 2011년 5월 미국 방산물자 수출업체 대표로부터 "한국에서 군... 김찬경 前 미래저축은행 회장, '임금체불'로 추가기소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56)이 직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미래저축은행 직원들에게 수억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김 전 회장을 추가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 사이에 미래저축은행에서 근무한 직원 57명의 연장근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