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롯데백화점·롯데마트·홈플러스에 과징금 62억 부과 국내 대표적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입점업체를 동원해 경쟁사의 경영정보를 부당하게 빼내거나 판촉사원 인건비, 행사 협찬금 등을 납품업자에 떠넘기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20일 전원회의를 열고 3개 업체에 총 62억500만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월에서 5월 ... 노대래 "출점 제한 진입 규제, 원칙적 제외할 것"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이 기업의 출점제한 같은 진입 규제 조치는 공정위의 업무범위에서 원칙적으로 제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 제공: 공정위또 경제민주화 정책을 "정당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란 개념으로 재정의해서 경제원칙에 입각한 경제민주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21일 대한상의 CEO 조찬간담회에서 공정위의 올해 정책기조를 밝히... 동화약품, 병·의원에 리베이트 건내다 과징금만 9억 까스활명수, 후시딘으로 유명한 동화약품이 전국 1125곳의 병·의원과 거래하며 2년 동안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9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 2009년 종합병원과 개인의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판매목표액 대비 일정비율로 금품을 제공한다는 '판촉계획'을 수립한 뒤 2010년부터 2년 동안 실행에 옮겼다. 리베이트는 구체... 편의점, 내년 2월 자율적 심야 폐점.."매출 영향 우려" 내년 2월부터 매출이 저조한 편의점에 한해 자율적 심야 영업 중단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영업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적자기간의 적용 기간을 올해 8월 14일 이후 6개월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초 공정위는 편의점 심야 운영시간 단축과 중도해지 위약금... 유제품업계 '밀어내기' 원칙적 금지 유제품업체가 대리점에 제품을 강제할당하는 이른바 '밀어내기'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대리점이 주문한 제품 내역을 업체가 임의 변경하거나 판촉활동비용을 대리점에 떠넘기는 행위도 제한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유제품업계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막기 위한 모범거래기준을 만들었다. 공정위는 남양유업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적발하고 과징금 124억원을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