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野, 1년 내내 댓글로 정부 무력화 시도" 검사 출신으로 한나라당(現 새누리당) 대표까지 지냈던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야당이 댓글로 정부를 무력화시킨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야권이) 5년 전에는 쇠고기로 힘 빼고 정부를 무력화시키더니 이번에는 댓글로 1년 내내 정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 지사는 "댓글이 대선 승패를 좌우할 정도였다면 모르... RO제보자 "녹음파일 문제없다" 위변조 의혹 부인 검찰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제출한 이른바 'RO'(Revolutionary Organiaztion) 비밀회합 녹음파일이 위조되거나 변조되지 않았다고 제보자 이모씨가 법정에서 진술했다. 22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이씨에게 수사기관에 제출한 녹음 파일과 동영... 김한길 "朴, 이제 '댓글 때문에 당선됐냐'고 묻기 망설여질 것"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검찰이 추가 발견한 국정원의 121만 개의 트윗글과 관련해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내가 댓글 때문에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생각하느냐'고 묻기에도 망설여질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트윗글 120만 건은 선거전에서 불법사이버홍보물이 최소한 120만 가구 이상에 뿌려진 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빙산의 ... 이석기 곤지암 모임에서 "전쟁터에 아이들 데려오나?" 지난 5월 이른바 'RO'(Revolutionary Organization) 조직 모임은 전쟁 대비를 위한 구체적 실행결의 모임이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21일 수원지법 형사 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심리로 열린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내란음모) 등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내부 제보자 이모씨는 "이 의원은 당시 곤지암 모임에서 '현 정세는 전쟁위기가 아닌 전쟁'으로 규정했다"며 이같이 ... 김재연 "안 부끄럽냐" 묻자 정홍원 곧바로 "네" 21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박근혜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을 청구한 것을 놓고 여야 간의 고성이 오갔다. 이날 발언자로 나선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정홍원 국무총리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의 기싸움도 펼쳐졌다. 김 의원은 1951년 자유당의 강령, 1956년 진보당의 강령, 1980년 민정당의 발기선언문,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