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황우여 만나 정국 정상화 방안 공식 제안할 것"(1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이르면 오늘 중으로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를 만나 정국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 등으로 정국이 대혼란에 접어든 가운데 여야 대표 회동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가 제 역할을 다 한... 홍준표 "野, 1년 내내 댓글로 정부 무력화 시도" 검사 출신으로 한나라당(現 새누리당) 대표까지 지냈던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야당이 댓글로 정부를 무력화시킨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야권이) 5년 전에는 쇠고기로 힘 빼고 정부를 무력화시키더니 이번에는 댓글로 1년 내내 정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 지사는 "댓글이 대선 승패를 좌우할 정도였다면 모르... 유승민 "'연평도 망언' 박창신 신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2일 열렸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신부가 한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했다. 박창신 신부는 당시 시국미사에서 "NLL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 군사 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라고 발언했다. 24일 유승민 의원은 성명... 김태흠 "극소수 종북 사제들, 사회·국가 분열로 몰아" 새누리당은 최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 교구 사제들이 시국 미사를 통해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을 옹호한 것이 대해 연일 맹비난을 퍼부었다. 24일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대부분의 사제나 천주교 신자, 국민들의 생각과 달리 북한을 옹호하는 언행을 하는 일부 신부들이 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에 개... 민주, 문형표 사퇴 압박 총력전 민주당은 지난 23일 언론 보도(국민일보)를 통해 여성 유흥접객원 고용업소에서 법인 카드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맹비난하며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24일 민주당은 원내대표를 필두로 당 대변인과 여성의원들이 집중 가세해 문 후보자의 사퇴 압박에 열을 올렸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문형표 장관 후보자는 즉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