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젤III' 다음달 1일 본격 시행.."中企·서민대출 축소 모니터링 할 것" 다음달 1일부터 강화된 건전성 규제인 '바젤Ⅲ'가 은행권에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금융당국은 은행이 강화된 기준을 맞추기 위해 중소기업과 서민대출 축소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5일 금융당국은 브리핑을 열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바젤III의 구체적 내용과 향후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바젤III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논의된 은... "특정금전신탁 가입기준 상향되면 개인투자자 줄어들 것" 금융당국이 동양사태 재발 방지대책의 하나로 특정금전신탁의 최소 가입금액을 5000만원 이상으로 설정한 가운데 향후 개인투자자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1일 금융당국은 특정금전 신탁이 일대일 맞춤형·장기자산관리라는 본래의 취지에 따라 운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특정금전신탁의 최소가입금액이 5000만원 ... 정책금융公 존속? 부산행?..정치권 샅바싸움에 '갈팡질팡' 정책금융공사의 운명이 이번엔 정치논리에 따라 크게 요동치고 있다. 부산에 지역구를 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던 선박금융공사 신설 대신 정책금융공사를 이전하는데 '혈안'이 돼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조직적인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을 주축으로 부산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TF) 구성한데 이어 22일 국... 증권업계 "라이선스 남발하더니 이제와 강제 구조조정?" 금융당국이 경영부실 증권사에 대해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업계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08년 금융당국이 전문화되고 특화된 증권사들에게 신규 증권업 허가를 내주면서 진입장벽을 낮추더니, 불황 속에서도 업계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지연되자 이제와서 인위적으로 퇴출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21일 ... 증권사 등 제2금융권, 2015년부터 콜시장 참여 금지 2015년부터 증권사 등 제2금융권은 콜시장에 참여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현행 무담보 콜 중심의 단기자금시장이 내포한 시스템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단기자금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콜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은행권으로 제한된다. 20일 금융위원회는 통해 단기자금시장의 효율성?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