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정·청 총동원 시국미사 '폭격'..이참에 국정원 문제 다 털자? 청와대는 물론 정부와 새누리당까지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에 융단폭격을 퍼붓고 나서면서 이른바 '종북' '대선불복' 카드로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을 덮으려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박창신 원로신부의 NLL 관련 발언을 겨냥한 당·정·청의 공세에는 국가기관의 전방위 대선 개입 의혹을 '대선 불복 및 종북 프레임을 통해 털... (전문)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퇴임사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사진서울중앙지검)서울중앙지검 검찰가족 여러분, 제가 지난 4월 취임하면서 여러분에게 드린 말씀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려 합니다. 대한민국 검사가 지녀야할 소명과 책임에 대한 자신의 다짐이기도 했고 서울중앙지검장직에 임하는 초심이었습니다. 그날 저는 자유민주주의 헌법 질서에 위해를 가하는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고 단호한 대처를 ... 朴, 천주교 미사에 강경입장.."분열 행동, 묵과하지 않을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지금 국내외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들이 많다”며 “앞으로 나와 정부는 국민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각 수석들은 국민을 대신해 일하고 있는 분들인 만큼, 국민을 위해서 잘못된 그 어떤 것들에도 ... 민주, 문형표 사퇴 압박 총력전 민주당은 지난 23일 언론 보도(국민일보)를 통해 여성 유흥접객원 고용업소에서 법인 카드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맹비난하며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24일 민주당은 원내대표를 필두로 당 대변인과 여성의원들이 집중 가세해 문 후보자의 사퇴 압박에 열을 올렸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문형표 장관 후보자는 즉각 사퇴... 민주, 윤상현 정조준.."주말알바 靑 대변인이냐" 민주당이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향해 "주말마다 청와대의 심기를 극단적으로 대변해 정국 분란을 부채질한다"며 "알바형 비공식 주말 청와대 대변인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고 맹비난했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24일 서면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국을 풀어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여당의 원내수석부대표가 거꾸로 정국분란을 주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