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2017년 대권 도전 시사.."집착 않지만, 회피도 안 해"(1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9일 기자들과의 만찬에서 "(2017년) 대권 도전에 집착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기회가 오면 회피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 민주에 일침 "민생 살펴달라는 국민 비판 안들리나" 새누리당은 지난 28일 국회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며 강경 투쟁에 돌입한 민주당을 향해 "싸움은 그만하고 민생 좀 살펴달라는 국민들의 원망 섞인 비판이 들리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29일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여당이 준예산의 심각성에 대해 연일 강조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한다"고 ... 민주 "'관례 때문' 강창희 주장 거짓..DJ정부서 전례 있어" 민주당이 황찬현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처리 논란과 관련해 강창희 국회의장이 '관례'를 들어 민주당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요구를 거부한 것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강 의장의 '인사에 관한한 토론을 하지 않는 것이 관례'라는 주장에 대해 과거 구체적인 과거 사례와 법조항을 제시해 반박하며 "강 의장의 거짓말이 결국... 민주, 강창희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 제출키로 새누리당의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단독 처리 강행으로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중단하고 있는 민주당은 오는 12월 2일 강창희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강 의장을 타깃으로 설정한 이유는 강 의장이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한 이후 야당의 필리버스터 요청을 묵살하는 등 사실상 여당의 손을 들어줘,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 새누리, 이석기 겨냥 '국회의원 자격정지법' 발의 새누리당이 29일 국회의원이 국가보안법 중대 위반죄나 형법상 내란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시점부터 국회의원의 권한 행사가 정지되는 '국회의원 자격정지법'을 소속 의원 전원의 서명으로 발의했다. 앞서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석기 의원을 직접 거론하며 "종북세력 국회의원에 한해 세비를 중단하고 자료 제출 요구권을 제한하는 국회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