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멀티골' 손흥민 "어머니와 이모 위해 하트세리머니" 손흥민(21·레버쿠젠)이 '멀티골'을 기록하고 어머니와 이모를 위한 하트 세리머니까지 펼쳤다.손흥민은 지난 30일 밤(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5호골(전반36분)과 6호골(후반34분)을 터트렸다. 레버쿠젠은 3-0 대승을 따냈다. 손흥민은 골을 넣은 뒤 관중석을 향해 하트 모양을 내보... (축구단신)광주FC 마철준, 2경기 출전정지 外 ◇광주FC 마철준, 2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50만원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광주FC 마철준(33)에게 2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마철준은 지난 23일 경찰과의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4라운드 경기 후반42분에 축구화 발바닥으로 상대편 정강이를 가격하는 위험한 반칙을 저질러 퇴장 당했다.퇴장으로 받은 ... (프로축구)'강등 확정' 대전시티즌 "마지막 전남전 꼭 이긴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이 확정된 대전시티즌이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대전은 29일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서라도 최하위가 아닌 13위로 시즌을 마치겠다"고 전했다.대전은 지난 27일 경남FC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대전은 후반 32분 한경인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5분 뒤 후반 37분 경남 강종국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눈물을 삼켰... (프로축구)포항 노병준, K리그 클래식 39R 최우수선수 포항스틸러스의 노병준(34)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고비에서 더 빛나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우승 향방을 막판까지 끌고 갔다"며 노병준을 MVP로 선정했다.노병준은 지난 27일 FC서울과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려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같은 날 부산에 진 울산과의 우승경쟁을 시즌 막판까지 ... (프로축구)우승과 득점왕,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이 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가운데 우승팀과 득점왕 경쟁이 끝까지 치열하다. 1위 울산현대와 2위 포항스틸러스는 시즌 내내 엎치락뒤치락 하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순위를 확정짓게 됐다. 두 팀은 12월1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90분 혈투를 치른다. K리그는 최종전에서 1위와 2위 팀이 맞붙어 우승자를 가린 적이 없다. 이번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