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일수 두산 신임감독 "수비 극대화로 이기는 야구를 하겠다" 프로야구 신인 감독으로는 역대 최고령인 송일수(63) 두산 베어스 감독이 "수비력을 극대화하는 야구로 매일 이기는 야구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 감독은 1일 오전 서울 잠실구장의 2층 VIP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임 감독으로서 첫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어가 서투른 송 감독은 30여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통역을 대동했다. 송 감독이 가장 먼저 밝힌 것은 ... 오승환, 4일 서울서 일본 프로야구 한신 입단식 '끝판왕' 오승환(31)이 오는 4일 한신 타이거즈 입단식을 국내에서 진행한다. 일본 프로야구단 한신 타이거즈는 오는 4일 오후 3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승환 입단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는 한신 나카무라 가즈히로 한신 단장이 함께 참석한다. 오승환은 입단식에서 일본 프로야구에 첫발을 내딛는 각오와 내년도의 목표 등을 밝힐 예정이다. 오승환은 국내 ... (프로농구)'SK전 항의' 유도훈 감독 "4쿼터만 승부처는 아니다"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서울 SK와 경기 이후 심판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유도훈 감독은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있다"라고 전제하면서도 "분위기라는 게 있기 때문에 4쿼터만 승부처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유 감독은 30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경기 직후 이 같이 말했다. 전자랜드는 SK에 67-78로 졌다. 유도훈 감독은 이날 4쿼터 막판 심판 판정에... KIA 투수 손동욱, 다음달 2일 팔꿈치 수술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에 올해 신인 드래프트 1번으로 지명받은 좌완투수 손동욱이 다음달 2일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KIA는 29일 "손동욱이 12월 2일 오전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손동욱이 받을 수술은 팔꿈치 인대 재건수술, 뼈조각 제거수술 등이다. 손동욱은 수술 후 3~4일 입원해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6주간 보조기를 착용할 ... 미소가 사라진 유희관 "당황스러웠다" "처음 들었을 때는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렇지만 신경쓰지 않고 훈련을 열심히 했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올해 마무리캠프 일정을 진행한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초 출국할 당시 인원에 비해 한 명이 줄었다. 김진욱 전 감독이 27일 조기 귀국했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이후 전격 경질돼 결국 팀을 떠났다. 모든 야구단들을 살펴봐도 마무리캠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