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 치르고 1년..'종북'이 넘쳐나는 대한민국 '100% 대한민국'과 '국민대통합'을 부르짖었던 박근혜 대통령이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 승리한 게 지난해 12월 19일이었으니 2일로 약 1년이 지났다.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34년 만에 청와대의 주인이 된 박 대통령의 공약은 1년도 되지 않아 산산조각이 난 모습이다. 국정원으로부터 시작된 대선 개입 의혹이 새누리당 정권의 국가기관 전반으로 번지는 과정에서 대한... 조경태, 문재인에 또 작심비난.."대화록 미이관 반성하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온 조경태 민주당 의원이 문 의원에게 "이 엄중한 시기에 대선 타령이 웬 말이냐"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자숙하고 반성하고 책임지라"고 요구했다. 조 의원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신당 출현 시, 민주당 지지율이 11% 나왔다"며 "참담한 심정과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 새누리, 文 대선출마 시사에 "불치의 대선병 걸렸나" 지난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차기 대선에 출마할 뜻을 내비치자 새누리당은 집중 견제에 나선 모양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주말 대변인 논평을 시작으로 2일에는 당 지도부까지 가세해 문재인 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창당과 문재인 의원의 조기 대선 출마 시사는 대선이 끝난지 1년도 채 안된 상황에서 정국을 또다시 대선 각축... 새누리 "오늘 예산안 상정 안 해..하루 보류" 2일 단독으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던 새누리당은 이날 하루 예산안 상정을 보류하기로 밝혔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와 만나 자리에서 "법정 예산 처리기한이지만 오늘은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는다"면서도 "내일 단독 상정할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여야 간 4자 회담을 염두에 두고 단독 상정 계획을 잠시 철회한 것으로 ...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 지금은 계획 없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 중 한명으로 꼽히는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서울시장 선거에 나갈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2일 SBS라디오에서 서울시장으로 나갈 가능성이 전혀 없느냐는 질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나한테 전혀 (서울시장 출마)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정치에 복귀할 의사도 아직 없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중구 지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