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속도로 소음공해 잡기 위해 LH·도공 손잡았다 주택가 옆 고속도로 방음벽 미설치 또는 파손 등에 따른 소음으로 잠을 설치는 일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관계기관이 합의를 통해 방음벽 설치와 보수 등에 대한 명확한 책임소재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도공) 등과 함께 고속도로변 방음시설과 관련한 '방음시설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방음시설 설... 도로공사 새 사장 4파전..'김학송·허준영' 후보 추가 한국도로공사 차기 사장 후보가 재공모 끝에 4명으로 좁혀졌다. 5일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4일 면접을 통해 현 최봉환 도로공사 부사장, 송기섭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김학송 전 의원, 허준영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4명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 지난 1차 공모에서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던 이재... (2013국감)도로공사, 민자도로 투자비 2626억원 날려 한국도로공사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자고속도로 투자비 2626억원을 회수하지 못해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21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8년 국감 당시부터 인천공항고속도로에 대한 미회수금의 조속 회수를 촉구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해 362억원을 날리게 됐다"고 질타했다. ◇... (2013국감)갓길 교통사고 사망률, 일반 사고보다 15배 ↑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갓길 교통사고 사망률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15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효대(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갓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58건으로 93명이 사망하고 198명이 부상을 당했다. ◇21일 국토교통위원회 도로공사 국감 현장.(사진최봄이기자) 사고대비 ... (2013국감)고속도로 알뜰주유소 왜 비싼가 했더니... 고속도로 알뜰주유소가 저렴한 석유공사 기름 대신 상대적으로 비싼 일반 정유사 기름을 더 많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름값이 당초 도로공사가 대대적으로 발표했던 저렴한 가격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철우(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에 공급된 석유(5억5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