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찬현 임명동의안 강행 처리, 국민 51.6% "심했다" 새누리당이 임명동의안을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국민 과반수 이상이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정국경색에 대한 책임이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에는 두 당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는 2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강행처리에 대해 국민 51.6%가 ‘새누리당이 심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적절했다’는 43.1%, ‘... 조경태, 문재인에 또 작심비난.."대화록 미이관 반성하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온 조경태 민주당 의원이 문 의원에게 "이 엄중한 시기에 대선 타령이 웬 말이냐"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자숙하고 반성하고 책임지라"고 요구했다. 조 의원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신당 출현 시, 민주당 지지율이 11% 나왔다"며 "참담한 심정과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 새누리, 文 대선출마 시사에 "불치의 대선병 걸렸나" 지난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차기 대선에 출마할 뜻을 내비치자 새누리당은 집중 견제에 나선 모양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주말 대변인 논평을 시작으로 2일에는 당 지도부까지 가세해 문재인 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창당과 문재인 의원의 조기 대선 출마 시사는 대선이 끝난지 1년도 채 안된 상황에서 정국을 또다시 대선 각축... 여야 당·원내대표, 오늘 '4자 회담'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에게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만나는 '4자 회담'을 제안했고 김한길 대표는 이를 받아들였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1월 25일 여야 대표 회담에서 김한길 대표께서 제안하신 바가 있다"며 "그동안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꽉 막힌 정국을 어떻게 해서든 풀어야 한다는 일... 검찰,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청와대 개입 여부 수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청와대 행정관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있다. 2일 검찰 안팎에서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모 행정관(54)이 지난 6월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에게 채 전 총장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행정관은 채군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