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에 고강도 비난 쏟아내는 조경태..왜?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대권 재도전을 시사한 같은 당 문재인 의원에게 2일 원색적인 고강도 비난을 쏟아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미이관과 관련해 "문 의원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대선 타령이 웬 말이냐"고 강하게 질책했다. 조 최고위원은 특히 "저는 여든 야든 강경파가 득세하면 나라가 망한... 대선 치르고 1년..'종북'이 넘쳐나는 대한민국 '100% 대한민국'과 '국민대통합'을 부르짖었던 박근혜 대통령이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 승리한 게 지난해 12월 19일이었으니 2일로 약 1년이 지났다.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34년 만에 청와대의 주인이 된 박 대통령의 공약은 1년도 되지 않아 산산조각이 난 모습이다. 국정원으로부터 시작된 대선 개입 의혹이 새누리당 정권의 국가기관 전반으로 번지는 과정에서 대한... 조경태, 문재인에 또 작심비난.."대화록 미이관 반성하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온 조경태 민주당 의원이 문 의원에게 "이 엄중한 시기에 대선 타령이 웬 말이냐"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자숙하고 반성하고 책임지라"고 요구했다. 조 의원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신당 출현 시, 민주당 지지율이 11% 나왔다"며 "참담한 심정과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 새누리, 文 대선출마 시사에 "불치의 대선병 걸렸나" 지난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차기 대선에 출마할 뜻을 내비치자 새누리당은 집중 견제에 나선 모양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주말 대변인 논평을 시작으로 2일에는 당 지도부까지 가세해 문재인 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창당과 문재인 의원의 조기 대선 출마 시사는 대선이 끝난지 1년도 채 안된 상황에서 정국을 또다시 대선 각축... 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2050선 터치 후 강보합(9:21)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 출발해 2050선을 뚫어낸 후 상승폭을 반납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4포인트, 0.16% 오른 2048.21을 기록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은 기대감이 증시에 힘을 실어줬지만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소폭 하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