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채동욱 찍어내기', 靑 작품이라는 것 밝혀져" 채동욱 전 검찰청장의 혼외자 의혹이 불거진 채모군의 가족관계등록부 확인을 청와대 조모 행정관이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야당들이 "채 전 총장 찍어내기 의혹이 사실로 들어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 행정관 채 군의 개인정보 확인을 요청한 것은 6월11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 기소 3일 전이다. 동시에 조... 여야 대표·원내대표, 정국정상회 위한 4인 회담 중 여야 대표·원내대표 4인이 2일 국회에서 만나 정국 정상화 해법에 대해 협의 중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 25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4인 협의체 구성 제안에 대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일 4인 회담을 역제안하면서 이뤄진 결과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허심탄회하게 모든 문제를 이야기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정기국회 안에 좋은 결실을 ... 황찬현 임명동의안 강행 처리, 국민 51.6% "심했다" 새누리당이 임명동의안을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국민 과반수 이상이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정국경색에 대한 책임이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에는 두 당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는 2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강행처리에 대해 국민 51.6%가 ‘새누리당이 심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적절했다’는 43.1%, ‘... 대선 치르고 1년..'종북'이 넘쳐나는 대한민국 '100% 대한민국'과 '국민대통합'을 부르짖었던 박근혜 대통령이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 승리한 게 지난해 12월 19일이었으니 2일로 약 1년이 지났다.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34년 만에 청와대의 주인이 된 박 대통령의 공약은 1년도 되지 않아 산산조각이 난 모습이다. 국정원으로부터 시작된 대선 개입 의혹이 새누리당 정권의 국가기관 전반으로 번지는 과정에서 대한... 조경태, 문재인에 또 작심비난.."대화록 미이관 반성하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온 조경태 민주당 의원이 문 의원에게 "이 엄중한 시기에 대선 타령이 웬 말이냐"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자숙하고 반성하고 책임지라"고 요구했다. 조 의원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신당 출현 시, 민주당 지지율이 11% 나왔다"며 "참담한 심정과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