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김진태 신임 검찰총장 취임사 ◇김진태 검찰총장전국의 검찰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검찰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검찰을 떠난 지 8개월 만에 검찰총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저 개인의 영광과 인간적 감회도 적지 않습니다만, 우리가 처한 현실과 산적한 당면과제를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길은 멀어 보이고 해야 할 일은 ... '4자회담' 중 靑 임명 강행에 野 분노.."이게 국회 존중이냐" 박근혜 대통령이 황찬현 감사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진태 검찰청장을 2일 오후 전격적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야당들이 "정국정상화를 위한 여야 4자회담 도중 임명하는 것이 국회를 존중하는 태도냐"고 맹비난했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4자 회담이 열리고 있는 시각에 야당이 그토록 반대하고, 정국 냉각의 원인... 靑, 문형표 복지장관 후보자 임명키로..야당 반발 예상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새 복지부 장관에 임명하기로 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경북 방문을 마치고 올라오는대로 문형표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형표 후보자는 1956년생으로 서울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후 같은 연세... 野 "'채동욱 찍어내기', 靑 작품이라는 것 밝혀져" 채동욱 전 검찰청장의 혼외자 의혹이 불거진 채모군의 가족관계등록부 확인을 청와대 조모 행정관이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야당들이 "채 전 총장 찍어내기 의혹이 사실로 들어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 행정관 채 군의 개인정보 확인을 요청한 것은 6월11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 기소 3일 전이다. 동시에 조... 검찰,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청와대 개입 여부 수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청와대 행정관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있다. 2일 검찰 안팎에서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모 행정관(54)이 지난 6월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에게 채 전 총장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행정관은 채군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