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제조업 지표 공개 앞둔 관망세..'하락' 2일(현지시간)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모두 하락 반전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8시23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90포인트(0.40%) 내린 6624.03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8.17포인트(0.09%) 밀린 9397.64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8.47포인트(0.20%) 떨어진 4286.91을 기록 중... 이탈리아 대출규제에 소기업 몸살..파산신청 늘어 이탈리아은행의 신용대출 규제가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에 최후의 일격을 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은행들의 신용대출이 감소하면서 중소기업들의 파산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1일(현지시간) ABI 이탈리아은행협회는 이탈리아 은행의 기업대출은 지난 2011년 말 이후 5%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상환되지 않는 악성대출의 비율은 35% 늘어났다. 올해 신용대출 규모는 ...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 0.9% 상승..ECB 목표치 밑돌아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1%를 하회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치인 2%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디플레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은 11월의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0.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0.7%와 사전 전망치 0.8%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ECB의 물가 목표치... (유럽개장)네덜란드 신용강등 여파..약보합 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15분 현재 독일 DAX30 지수는 4.54포인트(0.07%) 내린 9377.03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4포인트(0.07%) 내린 6649.93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9포인트(0.10%) 하락한 4298.23을 기록 중이다. 네달란드 국가 신용등급이 하향 ... S&P, 스페인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29일(현지시간) S&P는 스페인의 장기 신용등급과 단기 신용등급을 각각 종전의 'BBB-'와 'A-3'으로 유지한 가운데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S&P는 "경제 상황이 점차 개선되면서 국제적인 위상이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 예산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