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라장터 입찰 조작' 악성프로그램 제작자 등 21명 기소 컴퓨터 해킹을 통해 낙찰 하한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를 수주해 온 건설업자와 브로커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조재연)는 3일 경기·인천·강원지역 지자체 관급공사를 불법낙찰받은 혐의(컴퓨터 등 사용사기, 입찰방해죄)로 악성프로그램 개발·관리자 3명과 입찰브로커 3개 조직의 조직원 7명, 불법낙찰 ... (10시시황)코스피 기관 vs. 개인..2020선 초반 숨고르기 코스피지수가 2020선 위에서 횡보하고 있다. 3일 10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3포인트(0.36%) 내린 2023.5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개인 매수세와 기관 매도세가 맞서고 있다. 기관은 587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도 매도로 대응하고 있지만 매도규모는 62억원으로 제한적인 상황이다. 개인은 735억원 사들이며 코스피지수의...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2020선 등락(9:24)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출발해. 장중 202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3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27포인트, 0.51% 내린 2020.51을 기록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 소비 감소와 제조업 지표 호조에 따른 양적완화 축소 우려, 이번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긴장감 등에 하락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 코스닥, 0.47포인트(0.09%) 내린 512.22 출발 3일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47포인트(0.09%) 내린 512.22에 출발했다.  '연말랠리' 의구심 확산..증권가 전망은? 코스피가 재차 2030선까지 밀리면서 연말 랠리가 실현될 것인지 여부에 의구심이 생기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도 블랙프라이데이 연휴 기간 집행된 소비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그러나 증권가엔 여전히 낙관론이 우세하다. 3일 증권가는 최근 조정이 이어지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의견에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