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꼭두각시 文 복지장관 임명, 朴의 공약파기이자 국민기만 국회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문형표 신임 보건복지부장관 임명을 두고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의원 등 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문형표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기초연금을 제외한 다른 복지 분야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모르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한 '준비 안 된 장관 후보자'"라며 "... 국민적 합의 강조하더니..가스·의료·철도 민영화 밀어붙이기 정부가 산업경쟁력을 키운다며 추진하는 도시가스사업법과 원격의료법 개정을 두고 '민영화 꼼수'라는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더구나 박근혜 대통령이 유럽순방을 계기로 세계무역기구(WTO)의 개정 정부조달협정(GPA)까지 비준한다는 소식에 정부가 국내 기간산업까지 해외에 넘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에 따르면 ... 박 대통령의 '여야 합의' 강조, 애초부터 빈말이었나 "여야 간에 합의를 해주신다면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18일 시정연설은 처음부터 빈말이었던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이 주문한 "합의" 도출을 위해 여야 지도부가 만남을 갖던 중 전격적으로 박 대통령이 황찬현 감사원장·김진태 검찰총장·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임명한 탓이다. 야당의 반대는 안중에도 없는 듯한 박 대통... 대검 수사관, 미공개정보로 증권범죄 연루 의혹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소속 수사관이 상장사 M&A와 관련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증권범죄와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 감찰본부가 감찰에 나섰다. 대검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3일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에서 조사 중인 사항으로, 감찰본부에서 사실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과 금감원 등에 따르면 수사관 A씨는 지난해 바이오기업 B사가 제약회사와 M&A 단계에 있다... '채동욱 제거작전' 靑 주도 의혹 증폭..새누리 '침묵' 혼외 아들 의혹으로 낙마했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한 정권 차원의 찍어내기 의혹이 다시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를 통해 그동안 청와대의 해명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문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의심 받고 있는 채모 군의 개인정보를 청와대 조모 행정관에게 유출한 조이제 서초구청 국장이 입을 열었다. 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