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공식 출범..송도서 개소식 세계은행(WB)그룹 한국사무소가 4일 인천 송도에서 문을 열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인천 송도 포스코 E&C타워에서 개소식을 개최,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김용 세계은행그룹 총재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WB 한국사무소는 국내에 최초로 설립되는 국제금융기구 사무소로,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파시키는 동시에 우리 기업과 인력... 현오석 "주택시장 공유형 모기지 2조원으로 확대..9일부터 지원" 정부가 주택시장 정상화와 서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두 차례(4.1일, 8.28일) 발표한 부동산 종합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련했다. 우선 성과가 컸던 공유형 모기지는 2조원을 더 늘려 3000호에서 1만5000호로 확대한다. 또 서민주택 지원을 위한 정책 모기지 자금은 내년에도 올해 수준인 11조원 규모를 지원하되, 국민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로 이원화돼 있던 것을 일원화해 지... 정부, 실종아동·치매환자 사전등록제에 20억 예산 편성 기획재정부는 실종아동과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문·얼굴사진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예산안에 20억원을 신규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편성된 예산은 안면인식 서버 증설에 1억5000만원, 사전등록요원 인건비에 16억6000만원, 장비구입비 1억8000만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제를 통해 미아 발견시 간단한 지문이나 사진 스캔으로... 석달째 0%대인 저물가 시대..체감하십니까(종합)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 지난 1999년 7~9월 이후 14년만에 처음이다. 본격 출하기를 맞은 농산물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환율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떨어지면서 저물가 기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지표상의 호조에도 골목상권과 가계의 체감물가는 여전히 얼어붙은 상태다. 지난달 서민 생활과 밀접한 집값이 상승하고, 택시비와 전기요금 등이 크게 올랐... 기재부 "물가, 향후 1%대로 회복할 것" 기획재정부는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0.9%로 석달째 0%대에 머무른 것과 관련해 조만간 1%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재부는 2일 "11월에도 전년동월대비 0%대 물가상승률을 지속한 것은 농축수산물 및 석유류 가격이 여전히 하락세를 보인 것에 기인한다"면서 "향후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1%대로 회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