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상기·조원진 "국정원특위, 정보기관 무력화"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과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서상기,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야 4자 회담에서 국정원 특위 구성에 합의한 것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두 의원은 평소에도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관련 특검과 국정원 개혁 특위를 반대해온 당내 강경파다. 이날 이례적으로 공개토론을 신청한 서상기 정보위원장은 "최경환 대표를 비롯한 ... 조원진 "장성택 측근 처형 시점, 11월 하순" 정보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3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장성택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의 측근이 공개 처형당한 시점이 "11월 하순"이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정보위 야당 간사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밝힌 "11월 중순"과 다소 시기적 차이가 있다. 조 의원은 또 장성택의 실각을 막기 위해 부인 김경희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조언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국... 여야 4자회담 시작..전병헌 "새누리당에 달려있다" 지난 2일 결론을 짓지 못하고 끝났던 여야 당·원내대표 간 4자 회담이 3일 재개됐다. 이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전병헌 원내대표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난 포토타임을 가진 후 국회의장 접견실로 이동해 회담을 이어갔다. 포토타임에서 전병헌 원내대표가 최경환 원내대표에게 "(회담은) 새누리당에게 달려있다"고 말한 것 외에 다른 발... 심상정 "정작 직을 걸어야 할 사람은 황우여" 정국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여야 4인 회담이 이틀째 일정에 돌입한 3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지금 정작 직을 걸어야 할 사람은 황우여 대표"라며 새누리당에 여야 합의를 촉구했다. 심 원내대표(사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황 대표는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여야 극한 대치 상황을 해결하고 국회를 정상화할 의지가 진정으로 있다면,... 오전 여야 4인 회담 재개..결과는 안개속 정기국회 의사일정이 마비된 상태에서 정국 정상화의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모은 여야 4인 회담이 3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재개되지만 뚜렷한 성과를 얻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이 많다. 예산안 심사와 정쟁을 분리하자는 새누리당과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이 먼저라는 민주당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경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