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친국정원' 의원들 특위 포진..혈전 예상 새누리당이 국정원 강화를 지지하는 의원들을 국정원 개혁 특위에 포진시켰다. 새누리당은 권성동•김재원•이철우•조원진•김도읍•송영근•조명철 의원을 국정원 개혁특위 위원으로 확정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특위 위원장과 위원들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 새누리당 정보위 간사를 맡고 있는 조원진 의원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특위는) 공식적으로 국회를 통해서 정보기관... 정홍원, 靑행정관 개입에도 "채동욱 찍어내기 아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찍어내기' 의혹에 대해 “동의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유성엽 민주당 의원은 정홍원 총리에게 채 전 검찰총장이 청와대로부터 찍어내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조 모 청와대 행정관이 채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채모군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는데 개입한 사실을 거론했다. 이에 ... (전문)길태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임사 길태기 대검찰청 차장검사Ⅰ사랑하는 대검찰청 직원 여러분!저는 내일자로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어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우리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끝에 김진태 검찰총장님께서 취임하셨고, 검찰조직 전체에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감이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저 역시 새로운 임지에서 총장님의 복무방침인 “바른 검찰”, “당당한 검찰”, ... 검찰 고위 인사, 조직안정에 중점..최소 인원만 이동 김진태호(號) 검찰이 수뇌부부터 진영을 갖추기 시작했다. 법무부는 김진태 검찰총장(61·사법연수원 14기)이 취임한 다음날인 4일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서울고검장을 새로 임명했다. 대검 공안부장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던 임정혁 서울고검장(57·16기)이 5일자로 대검 차장이 되어 대검으로 다시 복귀한다. 대검 차장검사였던 길태기 차장(55·15기)은 임 고검장과 자리를... 특검 미룬 민주당 의도는? "대화록 유출 수사 미진땐 동력 생길것"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특검 계속 논의 조항을 두고 계속적인 엇박자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저녁 열린 4인 협의체에서 새누리당•민주당 대표, 원내대표들은 4인 회담에서 현안 문제에 대한 합의문을 완성했다. 여야간 대립의 핵심이었던 국가기관 대선 개입의혹 특검은 ‘시기와 범위 문제는 계속 논의한다’고만 합의했다. 특검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없자 민주당이 특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