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노조, 9일 총파업 돌입.."철도민영화 반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는 3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철도공사가 수서발 KTX 분리운영은 철도민영화로 가는 시발점"이라며 "오는 10일 예정된 임시 이사회에서 수서발 KTX 주식회사 설립 출자 결의를 강행한다면 열차를 멈춰서라도 철도민영화 정책을 바로 잡겠다"고 파업의지를 밝... 해건협, '해외 철도프로젝트 발주동향' 설명회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협회 교육센터에서 '해외 철도프로젝트 전망·사례분석 및 발주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발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철도프로젝트를 사전에 분석해 향후 관련 시장 유의점과 발주처 동향 등을 파악해 효율적인 진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건협 관... "정부조달협정 개정, 외국자본에 철도산업 길 터주는 것"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GPA) 개정에 따른 철도 분야 개방이 철도산업 발전의 길이 아닌 외국자본에게 우리나라 철도산업 진출의 길을 터주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지난 2012년 채택한 GPA 최종안을 이달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면서 철도시설의 건설과 관리 등에 외국자본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보다 확대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21...  한-러 정상회담 재료 소멸..철도·가스관 약세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철도, 가스관 등 관련주들은 재료 노출로 해석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아티아이(045390)는 전날보다 70원(3.36%) 내린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069460), 리노스(039980), 비츠로시스(054220), 동양철관(008970) 등도 1~2%대로 밀려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추진에만 목멘 서울시 민자 경전철.."원점서 재검토해야" "서울시가 지난 7월 기본계획을 발표한 9개 경전철 노선은 시민들 입장에선 늦어도 내년 상반기 착공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사업추진 과정 상 착공까지 빠르면 2년, 보통 5년 이상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신영철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서울시의 경전철 사업 방식을 전면 비판했다.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