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상직 장관 "한-호주FTA, 자동차 수출에 상당한 이익"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우리나라와 호주와의 자우무역협정(FTA) 타결 소식을 전하면서 특히 "자동차 수출에 상당한 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호주 FTA 타결로 호주에 대한 국산 자동차의 수출 관세는 즉시 철폐되기 때문이다. 호주도 대규모 농축산물 수출국가인데, 우리나라는 보수적인 협상으로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정부측 입장이다. 윤 장관은 ... 한-호주 FTA 타결..관세 90% 이상 철폐 우리나라와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2009년 5월 공식 협상을 시작한 지 4년 7개월 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한-호주 통상장관회담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앤드류 롭(Andrew Robb) 호주 통상·투자장관이 한-호주 FTA 협상을 실질적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세... 호주, 3분기 GDP 전기比 0.6% 증가..예상 하회 3분기(7~9월) 호주 경제가 예상을 밑도는 회복세를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호주 통계청은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의 0.7%와 예상치 0.8% 증가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3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역시 2분기의 2.4%와 사전 전망치 2.6% 증가에 모두 못 미치는 결과다. 세부적으... 호주 10월 소매판매 0.5% 증가..예상 상회 호주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3일 호주 통계청은 10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0.4% 증가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공개된 9월 소매판매 역시 종전의 0.8%에서 0.9% 증가로 상향조정됐다. 호주 소매판매는 지난 3개월간 0.6% 늘어나는 등 하반기 들어 뚜렷한 개선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 G20 서울 컨퍼런스, 다음달 18~19일 개최 지난 2010년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국내에서 최초로 공식 G20 행사가 열린다. 기획재정부·한국금융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KDI)는 내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호주 재무부와 공동으로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G20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호주 의장국 하에서 처음 개최되는 'G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