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연탄 한장 600원..올해 더 추운 영등포 쪽방촌 지난 5일 오전 8시, 영등포역 6번출구 옆 허름한 골목.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두꺼운 점퍼차림으로 골목길을 서성이고 있었다. 새벽에 대부분 일을 나가고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은 주로 인근 교회나 서울시가 운영하는 희망지원센터로 모였다. ◇영등포 쪽방촌에 위치한 서울시 희망지원센터. (사진문정우기자) 이곳은 295가구가 다닥다닥 모여 살... 신림동·우이동 일대 '다람쥐 택시' 21대 적발 서울시는 신림동과 우이동 등을 중심으로 불법 운행 택시 불시단속에 나서 다람쥐택시 총 21대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다람쥐택시는 주로 대학교나 등산로 등과 인접한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기다렸다가 만차가 되면 출발하는 형태로 운행한다. 특히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1인당 개별요금(2000~3000원)을 받으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적발된 이유로 미터기 미사용이 10건... 수도권 경매 낙찰가율 80% 넘어..집값 기대심리? 수도권 6억원미만 아파트 대부분이 경매 낙찰가율 8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집값이 바닥을 치면서 오히려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2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월 낙찰된 수도권의 아파트 감정가격을 낙찰가와 비교해 본 결과, 전체 물건 중 86.9%를 차지하는 6억원 미만아파트의 낙찰가가 80%를 넘어서는 것으... 서울시-대우조선해양, 마곡산단 입주계약 체결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에서 두 번째로 넓은 용지에 대우조선해양(042660)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입주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LG컨소시엄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용지(면적 6만1232㎡)에 입주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차세대 선박개발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조선해양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