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보조금 빼내 '포르쉐' 굴려..도 넘은 국가보조금 비리 백태 정부보조금이 '눈 먼 돈' 취급을 받고 있다. 3000명이 넘는 보조금 수급자들이 1700억원이 넘는 혈세를 받아 제멋대로 썼다. 공무원과 서로 짜고 복지시설 지원용도로 지급된 보조금을 받아 강남에 아파트를 사고 고급 외제차를 굴리는가 하면 사채업자를 통해 돈을 세탁한 뒤 유흥비 등으로 사용하는 등 비리유형도 가지가지다. 대구지검은 국가와 자치단체 보조금 160억 이상... 검·경 '보조금 부정수급자' 3349명 무더기 기소 국가보조금 1700억여원을 빼돌린 부정수급자 3349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국가보조금 관련 비리를 집중 단속해 지난 6월 이후 총 3349명을 인지해 이 가운데 127명을 구속기소하고 322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경은 이번 수사 결과 복지분야 부정수급액이 405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국정원개혁특위, 10일 국정원 업무보고 받는다 14명의 여야 의원으로 구성된 국가정보원개혁특위가 오는 10일 국정원의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향후 일정에 대한 합의사항을 전했다. 김 의원은 "12월9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국정원개혁특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12월10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국가정보원의 업무보고를 청... 조원진 "北, 김정은 독재 체제 강화 中"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6일 오후 정보위 전체회의 결과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으로부터 '북한이 김정은 1인 독재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원진 의원은 김정은이 1인 독재 체제 강화를 위해 "40~50대의 젊은 간부들의 대거 등용하고 각종 우상화물과 전시성 건설에 약 5억 불의 재원을 집중투자하고 있다"고 ... 정청래 "국정원, '장성택 실각 징후 농후' 보고"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6일 오후 정보위 전체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 징후가 농후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정은 체제의 핵심 인물이었으나 최근 측근들이 공개처형 당하는 등 실각설과 숙청설 등에 휩싸였으며 현재 소재가 오리무중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