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WTO 첫 세계무역협상 타결..무역비용 줄고 수출 늘 듯 제9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결과 무역원활화와 농업, 개발도상국 우대 등 도하개발아젠다(DDA) 관련 합의문이 채택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9차 WTO 각료회의에서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의제 중 무역원활화와 농업, 개도국 우대 등 3개 부문 10개 합의문을 도출하고... 사상 최대 수출실적 눈앞..장밋빛 미래만 남아? 올해 우리나라는 사상 첫 무역 트리플크라운을 눈앞에 뒀다. 사상 최대 무역흑자, 수출입 1조달러 돌파, 3년 연속 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이 확정적.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2020년까지 무역 2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을 정도다. 그러나 지나치게 장밋빛 미래만 바라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동시다발적 자유무역협정(FTA)이 빗발치게 추진되는 한편 무역장벽은 날로 ... 산업부,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성과발표회 정부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을 비롯 중소·중견기업과 경제 관련기관, 정부출연연구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성과발표회'를 연다. 발표회는 그동안 중소·중견기업이 이룬 경제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윤상직 장관 "한-호주FTA, 자동차 수출에 상당한 이익"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우리나라와 호주와의 자우무역협정(FTA) 타결 소식을 전하면서 특히 "자동차 수출에 상당한 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호주 FTA 타결로 호주에 대한 국산 자동차의 수출 관세는 즉시 철폐되기 때문이다. 호주도 대규모 농축산물 수출국가인데, 우리나라는 보수적인 협상으로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정부측 입장이다. 윤 장관은 ... 한-호주 FTA 타결..관세 90% 이상 철폐 우리나라와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2009년 5월 공식 협상을 시작한 지 4년 7개월 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한-호주 통상장관회담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앤드류 롭(Andrew Robb) 호주 통상·투자장관이 한-호주 FTA 협상을 실질적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