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0월 공장주문 0.9%↓..감소세 전환 미국의 공장주문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민간 항공기와 자본재 등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결과로 제조업 경기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높아졌다. 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내구재와 비내구재를 포함한 10월의 공장주문이 전달보다 0.9% 감소한 486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8% 증가했던 전달에서 마이너스 전환한 것으로 1% 감소를 점친 전망치 보다는 양호했... 연준 베이지북 "美 경제 완만한 속도로 성장 중" 연방준비제도(Fed)가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연준은 경제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내고 10월 초에서 11월 중반까지 미국 경제가 제조업, IT, 주택 등 분야에서 완만한 속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고용활동은 미약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거의 바뀌지 않았다"며 "소매판매는 ... (이슈인사이드)중국 제조업 PMI 양호..경기 회복세 지속되나? 이슈 인사이드 진행: 박남숙 앵커 출연: 강인수 투자클럽 전문가 / 이혜진 기자 앵커: 중국에서 제조업 지표가 양호한 수준으로 발표됐죠? 기자: 네. 어제 HSBC가 집계한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발표됐는데요. 50.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50.5포인트였는데 당초 우려와 달리 이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됐구요. 10월보다는 하... (상품데일리)美·中 제조업 호전에 유가 상승..금은 하락 국제유가가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개선된 덕분에 상승 마감했고 금은 내렸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1달러(1.2%) 상승한 배럴당 93.8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다음 달 인도분 선물가격도 1.76달러(1.6%) 오른 배럴당 111.45달러로 거래됐다. 주요국 제조업 ... TPP 참여의사 표명한 후, 韓-日 손익계산 분주 정부가 최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를 공식 표명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일본 간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TPP 참여국 중 가장 경제규모가 큰 미국과는 이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지만 일본과는 아직 FTA를 맺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과 무역관계가 TPP 참여 득실을 결정지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일 FTA는 지난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