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양승조·장하나 논란 키워 '특검' 국면 전환 노리나 새누리당이 부정선거 논란을 차단하고 특검 수세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양승조•장하나 의원 사퇴 요구라는 강경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 국정조사 초반 민주당 ‘귀태’ 발언을 공격해 주도권을 가져온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민주당은 ‘귀태’ 발언 때처럼 쉽게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9일 새누리당은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의 양승조, 장하나 의원의 사퇴... 민주 초선 21명 "대선부정'이라는 본질을 봐야" 민주당 양승조·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두고 새누리당이 두 의원에 대한 사퇴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민주당 초선의원 21명이 "지난 대선에서 부정행위 혐의가 있다는 것이 본질"이라며 "정치를 제대로 하려면 본질을 봐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하나 의원은 헌법기관으로서 양심에 따라 발언한 ... 새누리의 '장하나 대공세', 결국 국정원특위 무력화 의도? 마침내 '대선 불복' 폭탄이 터졌다. 대선 불복 공세를 펴던 새누리당에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정면으로 "박근혜 사퇴"로 응수하면서 정치권이 발칵 뒤집어진 것이다. 새누리당은 장 의원의 '대선 불복' 선언에 양승조 최고위원이 고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으라고 주문한 발언까지 묶어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특히 9일까지 ... 심상찮은 새누리.."김한길 사과하라..이후 사태 책임은 민주당" 새누리당은 9일 긴급 의총을 통해 민주당의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사퇴를 촉구한데 이어 오후에는 김한길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오후 유일호 대변인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불복, 대통령 사퇴 등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에 대한 장하나 의원과 양승조 최고위원의 망언으로 촉발된 사태에 대해 민주당에게 다음과 같이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일호 ... '장하나+양승조' 놓고 새누리 vs 민주 충돌 점점 격화 '대선 불복'을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장하나 민주당 의원에 이어 이번엔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새누리당의 '공공의 적'으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양 최고위원은 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에게 아버지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으라고 충고했다. 그렇지 않아도 장하나 의원의 개인 성명으로 단단히 뿔이 난 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