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2의 동양사태' 우려..당국, 카드슈랑스 `불완전판매` 메스 전화상담원(텔레마케터)를 이용해 보험상품을 팔던 신용카드사들이 불완전판매를 한 것으로 적발돼 중징계를 받게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이같은 불완전판매를 덮어두면 '제2의 동양사태'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국민·삼성·BC카드 등 전업계 카드사를 대상으로 카드슈랑스 불완전판매 검사를 마치고 최근 징계 절차에 ... 금융감독당국, 국민銀 BCC은행 현지조사 착수 금융당국이 국민은행이 지분(2대 주주)을 보유한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BCC)에 대한 현장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 금융 협력 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7일 저녁 알마티로 출국했다. 이는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이 우리 감독당국에 BCC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를 보내온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현... '셀코리아' 외국인, 11월 채권·주식 1.3조 '순유출'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3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은 1조원을 순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은 5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8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13년 11월 외국인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 기간 주식시장에서 3230억원을 순매도하고, 채권시장에서 1조150억원을 순매도해 모두 1조3380억원이 순유출됐다. (자료제공금융감... 금감원-관세청, 외국환거래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과 관세청이 외국환거래 관련 범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4일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불법외환거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에서 적발한 주요 위규사례를 중심으로 신고·보고의무와 지급·수령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그간 설명회는 외국환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행사부터 수출입업체... 은행지주社 BIS비율 13.26%..2년來 최고치 기록 지난 9월말 기준 국내 은행지주회사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주회사 가운데에선 씨티지주가 가장 높았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말 은행지주회사 연결 BIS자기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BIS비율은 13.26%로 지난분기(12.95%) 보다 0.31포인트(p) 상승했다. 기본자본비율도 0.11%p 오른 10.47%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폭은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