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재부 "경제 회복조짐 강화..민간 회복세는 아직" 기획재정부는 현재 경제상황과 관련해 "회복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나, 투자 등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아직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10일 평가했다. 기재부는 이날 펴낸 최근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과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생산, 소비, 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가 모두 증가해 지난달 일시적 요인에 의한 부진을 상당정도 만회했다"며 이같이... 현오석 "공공기관 부채, 문제해결 출발점은 자구노력"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공공기관 부채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공공기관의 자구노력"이라고 강조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관련 민간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부채 증가가 누구 탓인지를 따질 때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책임 소재를 가리기 보... 그리스, 내년도 예산안 승인.."경제 회복할 것" 그리스 의회가 30억유로의 긴축 삭감안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 예산을 승인했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등 외신들은 그리스 의회가 찬성 153표, 반대 142표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연설을 마친 사마라스 총리가 의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안토니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는 의회 표결 직후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국민들의 희생... 낙하산 투하후 개혁 '꼼수'..공공기관 개혁 `헛물` 정부가 공공기관을 개혁하겠다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치적인 낙하산 인사가 무더기로 진행돼 뒷말이 무성하다. 이미 상당수 공공기관장 인선과정에서 낙하산 인사가 투입된 상황이어서 당장 다음주에 공공기관 개혁방안을 발표할 정부의 개혁 의지에 대한 신뢰도도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당초 11월경 발표하겠다던 공공기관 개혁방안을 이런저런 ... 정부, 해외 진출 한국 예술문화에 28억원 지원 기획재정부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해외 한국문화원의 '권역별 순회 패키지 사업'에 내년도 예산안 28억원을 신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권역별 순회 패키지 사업'은 전문가들이 엄선한 한국 공연과 전시를 패키지로 묶어 아시아·유럽·북중미 등 권역 내에서 투어시키는 사업이다. 기재부는 권역 내 이웃나라를 순회하면서 한국의 다양한 예술문화를 효과적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