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수형자 재범방지 교육에 예산 16억 편성 기획재정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강력 범죄의 재범 감소를 위해 수형자 집중인성교육제도를 신설·도입, 내년도 예산안에 16억원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집중인성교육제도는 모든 수형자에 대해 형 확정과 동시에 20시간의 신입수형자 교육을 하고, 형기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100시간에서 300시간의 집중인성교육을 이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재부는 전문가 강사료... 美 3분기 가계자산 1조9200만달러 증가..빚도 늘었다 미국의 지난 3분기(7월~9월) 가계 자산이 주택과 주식시장 가치 상승에 힘입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9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가계와 비영리기업의 순자산이 3분기만 1조9200만달러 증가해 총 77조30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분기 연속 증가세다. 전분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임은 물론 1945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기재부 "경제 회복조짐 강화..민간 회복세는 아직" 기획재정부는 현재 경제상황과 관련해 "회복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나, 투자 등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아직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10일 평가했다. 기재부는 이날 펴낸 최근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과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생산, 소비, 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가 모두 증가해 지난달 일시적 요인에 의한 부진을 상당정도 만회했다"며 이같이... 현오석 "공공기관 부채, 문제해결 출발점은 자구노력"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공공기관 부채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공공기관의 자구노력"이라고 강조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관련 민간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부채 증가가 누구 탓인지를 따질 때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책임 소재를 가리기 보... 낙하산 투하후 개혁 '꼼수'..공공기관 개혁 `헛물` 정부가 공공기관을 개혁하겠다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치적인 낙하산 인사가 무더기로 진행돼 뒷말이 무성하다. 이미 상당수 공공기관장 인선과정에서 낙하산 인사가 투입된 상황이어서 당장 다음주에 공공기관 개혁방안을 발표할 정부의 개혁 의지에 대한 신뢰도도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당초 11월경 발표하겠다던 공공기관 개혁방안을 이런저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