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기관대책)부채비율 200%로 관리..실적부진 기관장 해임건의 빚더미에 올라앉아 신음하는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을 오는 2017년까지 현행 220%에서 200% 수준으로 낮추고, 부채증가를 주도한 12개 기관이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됐다. 또 논란의 중심이었던 임원보수를 대폭 삭감하고, 상임이사 및 비상임이사의 수당도 상한선을 조정했다. 이같은 정상화계획 추진실적에 대해 내년 3분기말 중간평가하고, 이행실적이 부진한 공공... (공공기관 대책)낙하산만 '쏙' 빼고 개혁..진정성 없는 황당대책 11일 정부가 수백조원의 부채에 허덕이고 있는 공공기관의 정상화 대책을 내 놨지만, '낙하산' 문제로 지적되는 공공기관의 기관장 인선과 관련한 대책은 제외했다. 이미 상당수 공공기관의 기관장 인선이 마무리된 후에 발표된 대책인데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인만큼 이를 회피하고, 행정부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문제부터 다루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오히려 정부는 낙하산... (공공기관대책)내년 연봉부터 임원 '삭감', 3급 이상 '동결' 정부가 내놓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따라 내년부터 임원 연봉이 하향조정 되고, 직원의 경우 3급 이상의 최상위 직급은 연봉이 동결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4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지침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맞춰 인건비 등... 11월 취업자수 14개월來 최대..고용시장 '온기'(종합) 지난달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58만8000명으로 올해 처음 50만명대를 기록했다. 14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숙박음식업, 보건복지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확대된 영향이 크다. 특히 청년 고용의 경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한 가운데 증가 규모가 두드러졌고, 비경제활동인구도 10만명 이상 감소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1월... 현오석 "중소기업 범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 것" 정부가 중소기업의 범위제도를 대폭 개편한다. 3년 평균 매출액으로 단일화하고, 대신 업종별로 매출액을 400억원에서 1500억원까지 다르게 적용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졸업을 유예하는 제도도 처음 한번만 허용해서 중소기업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일부러 성장을 기피하는 피터팬 증후군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중소기업의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