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미 예산안 합의에도..외인 매도에 1970선(마감) 코스피가 오후들어 탄력이 떨어지며 197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전 들려온 미국 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합의 소식도 큰 호재가 되지는 못했다. 1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48포인트(0.78%) 떨어진 1977.97에 장을 마쳤다. 김영준 SK증권 연구원은 "미 의회의 예산안 합의 소식이 긍정적인 재료이긴 했지만, 그동안의 부채한도나 예산안 협상이 난항 끝에 결국 합의에 ... 美 양당 예산안 합의..협상안 '회의론'도 등장 미국 재정협상특별위원회가 시퀘스터(재정적자 자동삭감)를 대체할 2년간의 예산안 합의안을 내놨다. 10일(현지시간) 특별위는 600억달러의 예산삭감안과 230억달러의 적자 감축안을 담은 2014회계연도(올해 10월~내년 9월) 합의안을 발표했다. 협상을 주도한 민주당 소속 페티 머레이 상원 예산위원장과 폴 라이언 하원 예산위원회 위원장은 “합의는 정부 셧다운(정부 폐... 美 민주·공화당 ‘예산안 협상' 성공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향후 2년간 정부 지출수준을 담은 예산안 협상에 성공했다.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민주당과 공화당 대표 29인으로 구성된 상하원 재정특별위원회가 시퀘스터로 알려진 재정 자동삭감을 대체할 예산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합의한 예산액은 회계연도 기준으로 내년 1조12억달러, 2015년 1조14억달러 규모다. 이제 전체 상·하원의 동... 코스피, 美 테이퍼링 경계감 하락 출발..1990선 등락(9:29) 코스피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경계감에 하락 출발했다.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1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9포인트, 0.06% 내린 1992.16을 기록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지표 호조에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다음 주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테이퍼링 경계감에...  불확실성이 걷힌 후..대비책과 전략은?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임박한 시점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테이퍼링 이슈가 이미 오래된 악재이기 때문에 이제는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를 대비할 때라는 조언이 나온다. 11일 증권가는 코스피 2000선 아래 구간에 있는 현 시점에서 내년 추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