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행복주택 시범지구 공급 절반으로..여전히 '절대 반대' 인구과밀, 교통대란, 임대시장 교란 등 이유로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막힌 행복주택 5개 시범지구 사업이 대폭 축소된다. 정부는 공급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고 적극적인 주민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지구 주민들은 여전히 규모 축소가 아닌 절대 반대로 맞서고 있어 정부의 이번 축소안도 추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공급 규모를 대폭 축... 광주·경북·서울, 최우수 공간정보사업자로 선정 광주광역시와 경상북도, 서울시가 추진한 공간정보사업이 국토교통부 선정 최우수사업으로 뽑혔다. 국토부는 10일 지자체가 추진한 83개 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로 전문평가단의 심층평가를 거쳐 10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우수사업에는 ▲광주시의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재산세 정비체계 정비사업' ▲경북의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 ... 국토지리정보원, 해양·영토주권 담은 지도 제작 우리나라의 배타적 경제수역과 대륙붕한계를 포함해 해양 영토주권이 미치는 모든 바다와 육지를 담은 지도가 제작됐다. 10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의 협조로 우리나라 주권이 미치는 해양영역이 표기된 대한민국 전도를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도는 오는 11일부터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www.ngii.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 세종청사 2차 이전 임박..산업부·복지부 등 13일부터 대이동 오는 13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의 세종시 시대가 열린다. 산업부와 고용부 등은 1986년 정부과천청사에 둥지를 튼지 27년만에 거처를 옮기고 복지부는 2008년 계동에 이전한지 5년만에 짐을 싸게 됐다. 9일 정부세종청사 관리소에 따르면 세종청사 2단계 이전대상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부, 복지부, 고용부, 국가보훈처 등 6개 부처와 부처별... 택시 에어백 설치, 내년 3월부터 의무화 내년 3월부터 택시에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8일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9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택시 에어백 설치 의무화, 무사고 기간에 따라 안전운행 교육시간 차등적용,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와 여객의 교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