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녹내장 환자 급증..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시신경 손상이 진행돼 실명에 까지 이를 수 있는 녹내장 환자가 최근 5년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2007~2012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2007년 36만3000명에서 지난해 58만3000명으로 매년 약 9.9%씩 증가했다. 성별로는 6년간 여성이 남성보다 ... 사회보험도 '빈익빈 부익부'..임시·일용직 가입률 20%↓ 임시·일용직 근로자 10명 가운데 8명은 건강보험 같은 사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용근로자는 10명 중 9명 이상이 가입하는 등 사회보험에도 양극화 현상이 심각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3년 4월 사회보험 가입 현황'에 따르면 임시·일용근로자는 국민연금에 16.7%가, 건강보험에 21.4%가, 고용보험에 18.8%가 각각 가입했다. 임시·일용직 근로자 10명... 오바마케어 10월 가입자 겨우 10만명..목표치 2%도 안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법 '오바마케어'의 가입자수가 정부 목표치에 한참 모자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 10월 오바마케어의 가입자수가 당초 목표치인 700만명의 2%에도 못미치는 10만61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 보건복지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집계된 10만여명 중에는 보험가입비 결제를 마치지 않은 사람도 포함돼 있어... "건강격차 줄이려면 경제적 불평등 해소가 우선"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해야 합니다." 김동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5일 서울 마포구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건강보장정책 세미나 패널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패널토론에 앞선 주제 발표에서 강영호 서울대 의과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고소득층 일수록 기대여명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에 ... (2013국감)"장기요양기관 도덕적 해이 심각" 장기요양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새누리당) 의원은 25일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에서 3곳 중 2곳 이상은 불법·부당 행위가 적발됐으며 부당 청구액도 수백억에 달했다"고 말했다.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