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일 코치 변신' 오승환 "훈련을 예전처럼 하겠다" '돌부처'도 어린이 앞에서는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바닥에 눈이 쌓일 정도로 추운 날씨임에도 야구 연습장의 분위기는 훈훈했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끝판대장' 오승환(31)이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경기고 운동장에서 자신의 모교인 도신초와 경기고의 야구부 소속 40여 명의 후배를 초청하는 삼성스포츠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드림캠프'에 참석했다. ... KT위즈, 정명원-김민재 전 두산 코치 영입 '프로야구 제10구단' KT위즈가 두산 베어스 출신 코치인 정명원(47) 투수 코치와 김민재(40) 수비 코치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명원 코치는 군산상고-원광대를 졸업한 이후 지난 1989년 태평양을 시작으로 현대로 이어지는 선수생활 동안 꾸준히 한국 야구계를 대표하는 투수의 한명으로 활약했다. 2001년 선수생활을 마감한 이후 현대와 넥센, 두산에서 11시즌 동안 투수 코치를... 한화이글스, MLB 출신 왼손 외야수 피에 영입 한화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출신의 왼손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외야수 펠릭스 피에(Felix Pie·28)와 총액 30만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신장 188㎝, 몸무게 86㎏의 중장거리형 좌타자다. 한화는 피에에 대해 "좌우측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 수 있는 타격 기술과 강... 삼성라이온즈, 김평호·조진호·박정환 코치 영입 삼성이 코치 3명을 새로 영입해 2014년 시즌 우승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김평호(50)·조진호(38)·박정환(56) 코치를 영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미 삼성 코치로 활약한 바 있는 김 코치는 선동열 현 KIA 감독이 삼성 감독이던 시절 삼성의 수비와 주루·작전 조련을 담당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투수 출신인 조 코치... NC다이노스, 찰리-에릭 재계약..내년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16일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28), 에릭 해커(30)와 재계약했다. 이로써 NC는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4명의 구성을 마무리했다. 찰리는 올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1승7패, 평균자책점 2.48(전체 1위)'의 성적을 거뒀다. 퀄리티스타트(QS : 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 이하)를 23회 기록하는 등 안정감이 그의 장점이며 189이닝이나 소화하며 이닝이터로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