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년 은퇴시장을 장식한 10대 뉴스는? 2013년 계사년(癸巳年)은 은퇴와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관련 뉴스가 대거 쏟아진 한 해였다. 꽃할배, 액티브시니어 등 새로운 계층이 급부상했고 정년연장, 기초연금, 국민연금 등 노후준비의 필수항목인 일자리와 연금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뉴스토마토 <은퇴전략연구소>는 2013년 은퇴시장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6... 1950년대생 국민연금 수령액 월 46만원 은퇴를 했거나 은퇴에 직면한 1950년대생들의 국민연금 수령액이 월평균 46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이은영 국민연금연구원 주임연구원이 내놓은 '패널자료를 이용한 노후소득원 추정'에 따르면 1950~1959년에 태어난 1950년대생의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이 46만2481원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51만7203원, 여성은 34만8440원으로 남성이 평균 17만원정도... 연금저축펀드는 되는데 퇴직연금은 왜 안돼?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투자제한을 완전하게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IBK퇴직설계연구소는 10일 '연금저축펀드 장기수익률 고찰을 통해 본 퇴직연금 자산의 운용방향 검토'라는 제목의 퇴직설계리포트에서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제한을 완전하게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연금저축펀드와 퇴직연금은 노후준비를 위한 ... "50대 입금액 많은 건설업男, IRP 즉시해지" 나이와 입금액이 많고, 건설업 종사 남성일 경우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즉시 해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IRP 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특성을 가진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전용일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6일 한국연금학회가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한 사적연금 역할 정립방안'을...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돼야" 현재 계약형인 퇴직연금 대신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태호 한국채권연구원 연구위원은 6일 서울 중구 삼성화재빌딩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2013년도 추계정책토론회에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퇴직연금 제도의 운영상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호를 위해 기금형 제도를 도입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