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향후 '통상임금' 소송 어떻게 준비하면 되나? 18일 '통상임금' 관련 소송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정기적·일률적·고정성'이 충족돼야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명확한 기준이 확립됐다. 향후 근로자가 사측을 상대로 퇴직금 등을 청구할 경우,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우선 근로자는 이날 대법원이 제시한 통상임금 항목 기준에 따라, 법률상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임금을 산정에 포함해 다시 계산한 추가임금을 사측에 ... 대법 전원합의체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종합) 대법원이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명백히 밝힘으로써 그동안 노사간 진통의 진원지 가운데 하나였던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범위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8일 자동차 부품회사 갑을오토텍 근로자 김모(47)씨 등 295명이 "상여금과 복리후생비를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의 상고심... "어느 수당이 통상임금?" 대법원 판결로 본 통상임금 포함 상여금 대법원이 정기적인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봤지만 정기성이나 고정성, 일률성 이 없는 수당은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정기적 상여금으로 통상임금에 포함되고 포함되지 않는 수당은 무엇일까? 재판부는 근속수당이나 상여금과 달리, 특정시점 재직시에만 지급되는 김장보너스비·복리후생비 등은 통상임금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SK그룹 횡령사건 키맨 '김준홍·김원홍' 나란히 법정에 SK그룹 총수 형제 '횡령 사건'의 공범이자 핵심인물로 지목받고 있는 '키맨'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과 김준홍 전 베넥스 대표가 나란히 법정에 섰다. '횡령' 사건의 피고인으로 기소된 본인 사건의 재판에서 '최태원 회장 형제의 펀드출자·선지급 경위'에 대한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는 이들이 법정에서 만난건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설범식 부장판사) 심... 대법 '통상임금'소송 2시 선고..'상여금 일률적·고정적 지급'이 쟁점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18일 오후 2시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로 결정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단할 경우 근로자들로서는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산정해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기업체들로서는 그만큼 퇴직금 지급 부담이 가중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상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