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부실채권 책임 대출모집인에게 떠넘겨 17일 금융감독원은 일부 저축은행이 부실채권에 대한 책임을 대출모집인에게 전가하는 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대출계약 체결의 당사자로서 채무불이행 위험에 대한 부담 때문에 대출모집인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표준 대출모집업무 위탁계약서 상의 대출모집업무의 범위는 ▲대출신청 상담 ▲대출신청의 자필서명 확인 ▲... 끊이지 않는 금융권 정보유출 사고..당국은 늘 '뒷북'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고객 대출 정보가 다량 유출되는 등 금융권 정보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사고가 날 때마다 사태 수습에만 급급한 금융권과 금융당국이 확실한 고객정보 관리는 물론 선제적으로 감독하고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과 SC은행 직원이 13만여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했다. 이에 창원지... SC·씨티은행 고객 대출정보 13만건 유출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고객 대출 정보 13만여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권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SC은행 10여만건, 한국씨티은행 3만여건 등 도합 13만여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혐의로 위·수탁 업체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검찰에 구속됐다. 이번 사고로 이들 은행의 해당 고... 씨티銀, 국제 현금카드 발급 수수료 면제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하이브리드 카드인 ‘씨티체크+신용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에게 국제현금카드 발급수수료 3만원을 면제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제현금카드는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30개국의 씨티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이용할 경우 1달러 인출 수수료와 인출액의 0.2% 네트워크 수수료만으로 씨티은행 계좌에 있는 ... 휴면카드 축소 지시에 소형사는 '속앓이' 금융당국의 '휴면카드' 폐기 지시 후 일부 카드사는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 휴면카드는 최종 이용일로 부터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카드를 뜻한다. 당국이 만든 지침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소형 카드사는 성장동력을 잃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곳곳에서 들린다. 지난 3분기 주요카드사별 휴면카드 관련 통계를 보면 증가폭은 각기 다르다. 휴면카드 감소세는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