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판결 불복, 법원 현판에 '똥칠' 40대男..집행유예 2년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불만을 품고, 서울고법 정문 현판에 자신의 오물을 바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이상호 판사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7)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2년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상태에서 이같은 행위를 저질렀으므로 정당... 최태원 SK회장, 19일 김원홍 재판 증인출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횡령사건의 공범이자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SK그룹 총수 형제의 횡령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김 전 고문의 공판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 최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법정에 세우기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김 전 고문은 법정에서 "김 전 대표로부터 ... 향후 '통상임금' 소송 어떻게 준비하면 되나? 18일 '통상임금' 관련 소송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정기적·일률적·고정성'이 충족돼야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명확한 기준이 확립됐다. 향후 근로자가 사측을 상대로 퇴직금 등을 청구할 경우,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우선 근로자는 이날 대법원이 제시한 통상임금 항목 기준에 따라, 법률상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임금을 산정에 포함해 다시 계산한 추가임금을 사측에 ... 대법 전원합의체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종합) 대법원이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명백히 밝힘으로써 그동안 노사간 진통의 진원지 가운데 하나였던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범위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8일 자동차 부품회사 갑을오토텍 근로자 김모(47)씨 등 295명이 "상여금과 복리후생비를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의 상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