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종로, '암 유발' 석면 슬레이트지붕 가장 많아 서울시 종로구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서울시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총 5470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5개 자치구 중 종로구는 612동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강동구는 13동으로 가장 적었다. 이번 조사에서 지붕교체 의사를 밝힌 주민은 전체의 25.9%뿐 이었다. 개량의사가 없... 박 시장, '집 없는 억만장자' 만나 도시개혁 논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집 없는 억만장자(homeless billionaire)'로 유명한 니콜라스 베르그루엔(Nicolas Berggruen) 베르그루엔 홀딩스 이사장과 만난다. 6일 시는 박 시장이 니콜라스 베르그루엔 이사장과 함께 신청사 8층 간담회실에서 주민참여와 관련한 민주주의의 효율성과 거버넌스, 한국의 민주주의, 도시개혁 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 카드사, 빅데이터 새로운 수익원되나 카드사가 빅데이터(매출정보)를 활용한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나서면서 수익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카드사에 '가뭄속 단비' 역할을 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료뉴스토마토DB)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회원들의 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개발이나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 (현장)연탄 한장 600원..올해 더 추운 영등포 쪽방촌 지난 5일 오전 8시, 영등포역 6번출구 옆 허름한 골목.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두꺼운 점퍼차림으로 골목길을 서성이고 있었다. 새벽에 대부분 일을 나가고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은 주로 인근 교회나 서울시가 운영하는 희망지원센터로 모였다. ◇영등포 쪽방촌에 위치한 서울시 희망지원센터. (사진문정우기자) 이곳은 295가구가 다닥다닥 모여 살... 신림동·우이동 일대 '다람쥐 택시' 21대 적발 서울시는 신림동과 우이동 등을 중심으로 불법 운행 택시 불시단속에 나서 다람쥐택시 총 21대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다람쥐택시는 주로 대학교나 등산로 등과 인접한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기다렸다가 만차가 되면 출발하는 형태로 운행한다. 특히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1인당 개별요금(2000~3000원)을 받으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적발된 이유로 미터기 미사용이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