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레일 '파업 노조' 상대 77억 손배소송 청구 코레일이 파업 중인 철도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70억원대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청구했다. 20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 19일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 등 파업을 주도한 간부 등 187명을 상대로 77억73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코레일측은 소장에서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으로 이미 77억원이 넘는 손해가 발생했고 지금 이 시간에도 손해... 코레일, 철도노조 상대 77억원대 손배소 제기 코레일은 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집행부 등 186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DB) 소송금액은 철도파업에 따른 여객·화물·물류 운송수입 감소분, 대체인력 고용에 따른 비용 등을 산정해 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향후 파업이 종료되면 손실규모를 다시 산정하고 공소장을 변경할 계획이어서 ... 鄭총리 "철도 주인은 국민, 어느 누구도 세울 권리 없어" 정부가 최장기간 파업 중인 철도노조 조합원들에게 "조속히 업무에 복귀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한국철도공사 불법파업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정 총리는 "자회사에 철도공사가 100% 출자하지 않는 것을 민영화로 가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철도노조가 주장하지만 ... 코레일, 노조에 최후통첩.."19일까지 복귀하라" 철도파업이 최장 기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이 노조에게 "19일 오전 9시까지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코레일은 18일 오후 12시 대전사옥에서 파업 장기화에 따른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본사 간부 및 지역 본부장 34명을 긴급 소집해 진행된 현안회의에서는 지역별 파업현황 및 실태와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파업 조기 종료대책을 강구했다. 우선... 검찰, '철도파업' 노조원 18명 체포영장 추가 청구 검찰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지난 16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 외 18명에 대해 추가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송찬엽 검사장)는 18일 “불법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 18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오늘 중으로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18명은 철도노조 간부 외에 현장에서 파업을 주도한 노조원들로 해직 노동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