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압수수색 영장없는 민노총 강제진입, 위법 아니다" 검찰이 어제(22일) 경찰이 압수수색영장 없이 체포영장만을 가지고 민주노총 사무실에 강제진입한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해석을 내놨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23일 경찰의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진입과 관련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색영장 없이 압수수색을 감행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형사소송법... 수사편의 대가로 뇌물받은 경찰·검찰 수사관 불구속 기소 수사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경찰과 검찰 수사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수사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투자 수익금 명목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경찰공무원 이모씨(46)와 검찰수사관 장모씨(43), 이들에게 돈을 건넨 최모씨(45) 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이석채 前KT회장 3차소환 불응..검찰 내주 중 다시 소환예정 수백억대의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 회장이 검찰의 세 번째 소환조사에 불응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피의자 신분인 이 전 회장에게 22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이 전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의 사유로 출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밤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다가 이날 오전 분당 서울대 병원에 ... 새누리 "野 특검법은 대선불복 특별법" 새누리당은 22일 각계 연석회의가 국가기관 정치 개입 관련 특검법을 공개하자 "대선불복 특별법"이라고 일축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정부를 무너트리려는 종북세력의 국회 입성을 만들어준 야권연대가 이제는 2012년 국가기관 대선 개입 진상 규명이라는 이름으로 신장개업했다"며 "야권연대의 특... '30억 조세포탈'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 불구속 기소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가 미술품 거래 과정에서 매출금을 조작해 법인세를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매출액을 줄여 이익을 줄이는 방식으로 30여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특가법상 조세)로 홍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홍 대표가 200여건, 150~160억원대의 미술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