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밀반입 대가 뇌물수수' 관세청 공무원 구속기소 금괴 밀반출과 밀반입을 도와주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관세청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황의수)는 금괴 밀반입·밀반출을 대가로 5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전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진모씨(58)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인천공항세관 7급 직원 윤모씨는 2007년 초 금괴 밀반입·밀반출... 檢, 김선동 의원 항소심도 징역 4년 구형 검찰이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46·전남 순천시·곡성군)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23일 서울고법 형사합의6부(재판장 정형식) 심리로 열린 김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국회가 특정 국회의원의 퍼포먼스장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책임은... 최재원 SK부회장 "김준홍이 횡령사건 주범"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이 법정에서 자신의 횡령사건의 주범으로 김준홍 전 베넥스 대표를 지목하고 "억울하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 심리로 열린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준홍 전 대표가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할 충분한 동기를 가졌다고 보냐'는 변호인의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표... 檢 "압수수색 영장없는 민노총 강제진입, 위법 아니다" 검찰이 어제(22일) 경찰이 압수수색영장 없이 체포영장만을 가지고 민주노총 사무실에 강제진입한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해석을 내놨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23일 경찰의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진입과 관련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색영장 없이 압수수색을 감행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형사소송법... '고현철 대법관 부적절 수임' 서울변회 조사위 회부 대법관 시절 자신이 판결을 내렸던 사건을 수임해 논란이 된 고현철 전 대법관에 대한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조사위원회가 23일 열린다. 서울변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고 전 대법관의 수임 논란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징계사유가 있다는 결론이 내려지면 대한변협에 징계를 청구하게 된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지난 25일 고 전 대법관에 대한 1차 조사위원회는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