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태 검찰총장 "법집행에 물리력 방해, 방치하면 법치 흔들려" 김진태 검찰총장(사진)이 검사장급 고위 검찰간부 승진 인사후 이들과의 첫 대면에서 “국가와 검찰 모두 비상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신속히 현안을 파악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장은 24일 열린 주례 간부회의에서 “국가적으로 그리고 검찰로서도 (지금은) 사실상 비상상황임을 깊이 인식해 부임하는 대로 신속히 현안을 파악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검찰,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 서상기 의원 소환조사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불법유출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된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24일 오후 서 의원을 소환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서 의원을 상대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남북정상회담 ‘발췌록’을 입수한 경위와 그 내용을 외부에 발설한 까닭 등을 추궁할 것... 'NLL 대화록 폐기' 의혹 재판, 내년 2월부터 본격 공방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사건 재판의 본격적인 공방이 내년 2월경부터 필쳐질 전망이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설범식 부장판사)는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내년 1월17일 3차 공판준비기일에 심리 계획을 세우고, 그 다음달 6일에 첫 공판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 ... '민노총 진입 방해'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 구속영장 청구 지난 22일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24일 민노총 본부에 진입하는 경찰관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김 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경찰의 민주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