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말특집)R&D 선두 한미약품, 신약으로 글로벌 정조준 국내 연구개발(R&D) 투자부문 부동의 1위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지난해 R&D 비용으로만 총 795억원을 쏟아 부었다. 전체 매출의 15%에 가까운 금액을 R&D에 투입했다. 단연 과제는 신약 개발이다. 기존 제약사들이 제네릭(복제약)과 일반 의약품에 치중하는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목표는 글로벌 시장. 주요 과제로 항암 및 바이오, 복합신약을 설정했다. 규제 중심의 국내 제... (연말특집)JW중외그룹, 글로벌 시장 개척 획을 긋다 JW중외그룹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의 삼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손에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기술력이 들려 있다. 정공법의 승리다. 대다수 제약사들이 단발적 제품과 기술수출에 집중하는 반면 JW홀딩스는 선진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생산 판로를 개척하고... 현대건설, '차량정보 이용 노면상태 예측시스템' 개발 현대건설(000720)이 현대기아차·현대모비스(012330) 등 현대자동차그룹 내 차량 관련 계열사들과 협력해 첨단 교통기술과 도로 인프라를 융합한 새로운 건설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차량정보 이용 노면상태 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난 2년간 현대차그룹사와 공동연구 끝에 개발한 것으로 운전자에게 결빙 등의 도... 일동제약, 치매질환 관련 물질 중국 특허권 취득 일동제약(000230)은 치매 질환의 예방 등에 효과를 갖는 천연물질 ‘ID1201’의 제조방법과 용도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ID1201은 멀구슬 나무 열매(천련자)의 추출물"이라며 "치매의 주요 발병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을 억제하고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 일동제약, 수퍼 박테리아 관련 특허 취득 일동제약(000230)은 4일 신규 펩티드 데포르밀라제 저해제 화합물과 그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수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균들에 대해 우수한 효능을 보임으로써 차세대 항생제로서 개발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내약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