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동성에서 '실적' 장세로..착한 종목은? 안개가 자욱했던 '테이퍼링' 불확실성이 걷히자 시장의 관심은 빠르게 '실적'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4분기 어닝시즌을 약 2주 정도 앞두고도 여전히 기업들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하향조정되고 있어 그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아 보인다. ◇ 4Q 실적 부담..보험·유틸리티·의류 '주목'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0년 이후의 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대외 경기와 무관하게 4... (국내주요변수)삼성전자, 전기차 특허 거침없이 충전 OPEN POINT2 - 국내 주요 변수출연: 김미연 기자/전재우 대리(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삼성전자(005930), 전기차 특허 거침없이 충전삼성, 전기차 부품 기술에 대해 韓·美 양국 특허 출원전기모터, 타이어, 전자장비에 이어 차량용 OS까지 눈독LG전자(066570), 지난 7월 자동차 부품사업부 신설 전기차 관련주 수혜 예상▶ 한미약품(128940), '에소메졸' 미국 판매국내 개량신... 오릭스, STX에너지 재매각..'먹튀' 논란 STX에너지 최대주주인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가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 STX에너지에 지분을 투자한 이후 1년 사이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후 프리미엄을 붙여 재매각을 추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백기사에서 흑기사로 얼굴을 바꾸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외환은행을 헐값에 사들여 재매각 시 폭리를 취한 론스타의 재탕이라는 ... GS-LG상사 컨소시엄, STX에너지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GS(078930)와 LG상사(001120) 컨소시엄은 STX에너지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컨소시엄은 향후 세부협상 등을 거쳐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 규모는 오릭스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96.35% 중 72% 수준으로 GS가 최대주주를 맡게 된다. ... GS-LG 연합군, STX에너지 인수한다..오릭스는 '먹튀'? GS와 LG상사 컨소시엄이 11일 STX에너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LG그룹과 GS그룹은 지난 2005년 계열 분리 이후 8년만에 동업자 관계로 한 배를 타게 됐다. 범LG의 단합이 인수전에서 강한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GS-LG상사 컨소시엄은 STX에너지의 대주주인 오릭스와 조속한 시일 내 거래대상과 거래금액 등 최종적인 거래조건을 확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