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파업 21일째..업무 복귀율 25.3% 철도파업이 21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파업 조합원들의 업무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파업 참여자는 65788명, 업무 복귀자는 2224명으로 그 동안 파업에 참가한 전체 인원 8802명 중 25.3%가 일터로 돌아갔다. 코레일 관계자는 "26일 최연혜 사장의 업무 복귀 최후통첩 이후 조합원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며 "13.3%였던 복귀율... 코레일 "최후통첩 후 671명 복귀, 집행부 490명 징계위 회부" 코레일은 최연혜 사장의 최후통첩 이후 노조원 671명이 복귀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기관사 51명, 열차승무원 290명, 차량정비인력 165명 등 모두 671명이며, 지금까지 누적 복귀인원은 1843명이다. 특히 코레일은 이날 1차적으로 철도노조 집행부 490여명을 파면, 해임 등 중징계를 전제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파업 시작 후 경찰에 고소된 간부 191... '최후통첩' 이후 노조원 230여명 복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철도노조에 최후통첩을 내린 이후 조합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 현재 230여명이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모 지방 사업소 소속 기관사 24명이 집단으로 업무에 복귀했다"며 "근무형태 특성상 더 시간이 지나야 정확한 복귀현황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정확한 집계는 내일... 국회 환노위, 철도파업 노사정 중재 실패 코레일의 수서발KTX 자회사 설립 추진으로 촉발된 철도파업 19일째를 맞이한 27일 종교계에 이어 이번엔 국회가 나서 파업 관련 노-사-정 협의에 나섰지만 결국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중재에 실패했다. 코레일은 노조원들을 향해 이날 자정까지 복귀하라는 최후통첩을 한 상태며 노조 역시 오는 28일 노동계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철도파업은 악화 일로에 빠질 전망이다. ... 코레일 노사, 오후 4시 실무협상 재개 철도파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코레일 노사가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최연헤 코레일 사장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 조계사를 방문해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만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오후 4시부터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노조와 실무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최 사장이 박 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은신해 있는 조계사를 전격적으로 방문해 성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