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해방지사업 비리' 한국광해관리공단 임원 등 6명 구속기소 광해방지사업과정에서 관련 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한국광해관리공단 관계자들과 대학에 귀속되어야 할 용역대금 등을 가로챈 교수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전 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사업본부장 권모씨(56) 등 공단관계자 2명과 이들에게 돈을 건넨 업체 대표 조모씨(71) 등 업체관계자 2명, 광해방지사업 관련 용역대금을 ... 임신17주 '낙태' 여성 벌금 300만원 선고유예 임신 17주차 태아를 낙태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에게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하는 판결이 내려졌다. A씨(32)는 남자친구의 아이를 가졌으나 임신 17주 상태에서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지면서 낙태 시술을 받았다. 이후 A씨는 직장에 휴가를 신청하려고 의사와 공모해 '낙태'가 아닌 '태아 내 자궁사망'으로 기재된 입원확인서 형식의 허위 진단서를 제출했다. 31일 법원에 따... '뇌물수수' 김인세 前부산대총장 징역5년 확정 부산대 교내 사업과 관련해 억대의 금품을 받고 편의를 봐 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으로 기소된 김인세 전 부산대총장이 징역5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김 전 총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전 총장과 함께 기소된 효원이앤씨 대표 구모씨에 대해서는 징역2년이 확정됐다. 김 전 총장은 2005년 ... 검찰총장 공안대책회의..철도노조 간부 체포 독려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검찰총장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간부들에 대한 조속한 영장 집행을 독려했다. 김 총장은 주말 휴일인 29일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해 대책회의를 열고 철도노조 및 민주노총 파업에 대한 관련자 체포영장 집행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그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간부 등 31명 가운데 3명에 대해서만 영장이 집행된 원...